한화그룹, 3년째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지원
한화그룹, 3년째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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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한화그룹 강기수 커뮤니케이션팀장(맨 오른쪽)과 함께 일하는 재단 이세중 상임이사(맨 왼쪽)가 올해 선정된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상징하는 화분을 들고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 한화그룹)

사회적기업 14곳 선정...지원사업 기금 전달

[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한화그룹이 올 한해 동안 지원할 친환경 사회적기업 14곳을 선정하고 '2014년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화는 25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카페 슬로비'에서 올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기업 대표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그룹과 함께일하는재단, 그리고 지원대상에 선정된 7개의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 사회적기업은 친환경 농산물 유통, 로컬푸드 가공, 재활용 등 친환경 분야 관련 기업들이다. 한화그룹은 이들 기업에 경영자금과 함께 기업과 제품홍보를 서포트하는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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