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푸르지오 써밋' 23일 견본주택 개관
'용산 푸르지오 써밋' 23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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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아파트 3.3㎡당 2780만원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23일 고급 주상복합 '용산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 전면2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과 39층(업무동) 2개동으로 전용 112~273㎡(10개 타입) 아파트 151가구, 전용 24~48㎡(27개 타입) 오피스텔 650실, 오피스와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주거·업무·상업 복합시설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106가구와 오피스텔 455실을 일반에 공급한다.

분양 관계자는 "정상, 최고점, 정점을 뜻하는 '써밋'이란 팻네임에서 보듯 지금껏 공급한 단지 가운데 최고급 마감과 최신 주거기술을 적용했으며 고급 주거지로서의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278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1500만원 초반이며 중도금(55%)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아파트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6월5일 발표되며 11일부터 사흘간 정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6~27일 청약을 받고 28일 당첨자를 발표, 29~30일 양일간 정계약을 체결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인근(한강로3가 63-133번지)에 마련됐다. (189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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