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기존 웹트레이딩 시스템을 보완한 신개념 웹트레이딩시스템(WTS) ‘아이메리츠 웹트레이딩시스템’(iMERITZ WTS)을 20일 오픈했다.
 
‘아이메리츠 WTS’은 X-internet기술(다중화면지원 기반기술)을 이용하여 기존의 단일화면기반(Single Display Interface)에서 업그레이드 된 다중화면기반(Multi Display Interface, MDI)으로 HTS와 동일하게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입체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시스템의 오픈으로 HTS에서 제공되었던 주요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따라서 고객들은 신 ‘아이메리츠 WTS’을 이용해 매매동향 및 종목 정보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매직입체기능’을 비롯해 ‘국내외 증권사의 투자의견 및 목표 주가 조회’, ‘테마종목 검색’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재욱 메리츠증권 영업지원팀장은 “아이메리츠(iMERITZ) WTS는 실시간 정보 제공 등 매매시 필요한 필수화면 250여개로 구성되어 있다”며, “향후 고객의 요구 및 시장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화면 및 정보의 추가 제공이 이루어져 2006년 상반기중 약 100여개의 추가화면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