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두개 버전으로 8~9월 출시"
"애플, '아이폰6' 두개 버전으로 8~9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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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지은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애플이 '아이폰6'를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경제전문지 배런스는 24일(현지시간) UBS증권 스티브 밀러노비치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 애플이 아이폰6를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버전으로 출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이폰6 출시 시기에 대해 예정보다 늦어진 오는 8월에서 9월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하며, 5.5인치 버전은 개발 상의 문제로 미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에 1위를 내주며 아이폰6 출시에 전사적 역량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와 동시에 지난해부터 중국 시장 공략과 점유율 확대를 위한 중저가 모델 '아이폰5C'를 내놓으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SK텔레콤의 영업정지 시기를 피해 '갤럭시S5' 국내 출시일을 앞당기는 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다음달 11일로 예고된 글로벌 출시일은 SK텔레콤과 KT의 영업정지 기간으로 LG유플러스만 갤럭시S5를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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