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기부
롯데건설,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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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규 대표이사(좌)를 비롯한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최근 서울과 부산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롯데건설이 최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과 부산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박창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지난달 28, 29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연탄 4만장을 기부하고 120여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이 임직원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드 제도'로 조성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기업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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