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건설주택포럼이 오는 1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택정책의 새로운 틀 모색'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갖는다. 이 포럼은 주택·건설 전문가 석박사급 100여명으로 이뤄진 민간 포럼이다.

18일 포럼에 따르면 주제 발표는 제1주제로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가 '주택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새로운 틀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제2주제로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이 '주택제도 개선의 이슈와 영향'에 대해, 제3주제로 김준형 명지대 교수가 '하우스푸어와 렌트푸어 대책의 한계와 향후 해결방안'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진 토론시간에는 한만희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김덕례 한국주택금융공사 연구원(박사), 김재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이상근 건설주택포럼 명예 회장, 박치범 변호사, 서후석 명지전문대 부동산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윤주선 포럼 회장은 "주택시장이 어려운 때 활로를 찾고 대안을 모색하는 주제들인 만큼 시의적절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일시: 2013년 11월19일 14시
□ 장소: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

성재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