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실시한 2005년도 채권관리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보금자리론(모기지론)의 취급실적 및 대출채권 관리 상태에 대한 평가 결과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은 올 해에 모기지론의 경우 552건에 335억원을 지원했고, 정부보증 학자금대출은 5천140건에 143억원을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원해 주었다며 향후에도 소매금융을 중심으로 다양한 금융편의를 제공하는 등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은 최근 제1회 한국을 빛낸 CEO(윤리경영부문) 선정과 제7회 한경 IR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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