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와이즈 더샵', 전 타입 1순위 마감
'송파 와이즈 더샵', 전 타입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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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와이즈 더샵' 견본주택 내 (사진=AM플러스자산개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AM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파 와이즈 더샵'이 최고 42.41대 1, 평균 16.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진행한 '송파 와이즈 더샵'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66가구 모집에 1442명이 몰리며 평균 16.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96㎡E1타입의 경우 12가구 모집에 387명이 몰리며 32.25대 1, 97㎡E3 주택형은 38가구 모집에 876명이 접수, 23.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경쟁률에 포함되지 않는 2순위에서도 77명이나 청약을 접수했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 상품, 분양가 3박자가 모두 우수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위례신도시에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파트를 지어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송파권역 C1-4블록에 위치하는 '송파 와이즈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 96~99㎡, 8개 타입 총 39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715만원으로, 송파권역임에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성남·하남권과 비슷한 금액으로 책정됐다. 특히 인근에 분양한 '위례 아이파크'보다 저렴한 금액이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오는 24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계약은 29~31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02-40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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