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라이나생명은 3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보험텔레마케터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수료자가 1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라이나생명 보험판매 텔레마케터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과정은 라이나생명의 요청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특별히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6월말 기준으로 10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금융소비자 보호의 필요성,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금융소비자 피해유형 사례, 금융거래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등으로 고객보호를 위한 집중 강의들로 이뤄져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단기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고객과 회사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가 나올 것을 확신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텔레마케터들에게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을 함으로써 진정한 고객중심경영 회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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