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WIS서 ICT 기술 경쟁
SKT-KT, WIS서 ICT 기술 경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텔레콤과 KT 등 이통통신업체들이 21~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월드IT쇼'(WIS)에서 ICT융복합 신기술로 경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SK텔레콤과 KT는 차세대 LTE 기술인 LTE-A의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 등의 통신기술 외에도 다양한 비통신 분야와의 융합기술을 선보여 관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SK텔레콤은 ICT와 의료를 결합해 상용화한 '스마트병원', 소상공인 경영지원솔루션 '마이샵'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이샵은 서울 중곡제일시장과 인천신기시장에 적용해 창조경제의 주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다.

또한 스마트헬스 솔루션인 '헬스 온'과 올해 초 MWC에 출품해 많은 관심을 받은 스마트로봇 '아띠' 등 ICT 기술과 이종산업이 융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KT는 부스 입구에 데이터 송수신 기술을 전기충전 인프라 시스템에 적용한 전기 택시 관제 서비스 '올레 스마트 전기택시'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GPS위성을 통해 전기 택시 차량의 위치정보, 운행거리, 현재 속도 등의 정보를 중앙 관제 센터에서 통합 관리하고 승차요청, 배차, 충전 상태 등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KT협력사 '데브클랜'의 3D 모바일게임 '코덱스 워리어', '스톰아이스튜디오'의 모바일 낚시 게임 '빅피시2'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