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아이 리뷰' 개최…혁신 방향 점검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이 과감한 혁신과 내실경영으로 글로벌 경기불황의 파고를 넘고 있다.
19일 포스코건설은 전날 인천 사옥에서 임원과 본부별 혁신마스터가 참석한 가운데 '세션 아이 리뷰(Session I Review)'를 개최하고 올해의 혁신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사 혁신프로그램인 '이노베이션 세션(Innovation Session)'의 첫 단계로, 주요 혁신계획과 현황을 공유하고 혁신활동의 전체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건설은 수익성 중심의 혁신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사업역량 확보를 위한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Smart Work Place)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와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강건한 조직문화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고 건설현장 혁신활동인 cQSS(construction Quick Six Sigma)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외 수주 경쟁력 향상과 프로젝트 원가절감 등을 위한 3대 메가(Mega)-Y를 비롯해 본부별 혁신전략과 중점 개선영역, 원가절감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 등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정동화 부회장은 "회사가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강화하는 혁신경영이 필요하며 혁신경영이 체질화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실행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 하반기에 '세션 아이 팔로업(Session I Follow-up)'을 개최, 혁신성과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