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재해복구센터 시스템 이전 완료
LG카드, 재해복구센터 시스템 이전 완료
  • 임희정
  • 승인 2005.06.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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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시 금융서비스 등 10분내 복구 가능
LG카드의 재해복구센터 이전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전 작업을 추진한 LG CNS는 향후 4년간 재해복구서비스를 LG카드사에 제공하게 된다.

LG카드는 LG CNS 인천정보기술센터에 최적의 재해복구센터 환경을 구축, 시스템 이전을 완료하는 프로젝트를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재해복구센터 이전으로 LG카드는 주전산센터에서 재해가 발생해도 승인, 금융서비스 등 대고객 서비스의 10분 이내 복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LG카드는 기존 서울 논현동 재해복구센터를 역삼동에 있는 주센터 재난시에도 동일 재해권을 벗어나 신속하게 업무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이전 계획을 완료했다. 올해 3월에는 LG CNS를 ‘재해복구센터 이전 및 운영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선정, 지난 5월 13일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LG카드는 모든 온라인업무와 Batch작업을 포함한 전체 업무에 대해 최소 2개월 동안 정상 가동할 수 있는 재해복구시스템을 운영, 재해 발생시 신속한 업무재개와 안정된 운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LG CNS는 지난 2003년 10월, 세계 최초로 IT 아웃소싱 품질평가모델인 eSCM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14년째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LG CNS는 인천정보기술센터에 ‘LG카드 재해복구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인프라와 운영서비스 제공 역량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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