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사랑의 연탄' 4만장 기부
롯데건설, '사랑의 연탄' 4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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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우측 정면 첫 번째)을 비롯한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27일부터 이틀 동안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과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행사에서 '사랑의 연탄' 4만장을 기부하고 110여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사랑나눔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서울 광진구 일대 저소득 가구 7가구, 부산 동구 소재 다문화가정 등 5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는 등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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