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11월1일 '해외건설 실무학기제' 수료식
해건협, 11월1일 '해외건설 실무학기제'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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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해외건설협회가 국토해양부과 고용노동부의 지원 아래 9주간 실시한 '제1기 해외건설 실무학기제' 수료식을 내달 1일 해건협 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정부의 '해외건설·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학기 중에 실시한 이번 교육과정에는 해외건설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대학(원)생 37명이 참여했다.

현업에서 조기 적응할 수 있는 초급 관리자 양성이 목표인 이 교육과정에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업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입찰 및 견적 △수주 및 계약관리 △공사 및 금융관리 △리스크관리 △플랜트 및 토목·건축 프로젝트 분석 등 해외건설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공정관리의 중요성을 고려한 공정관리 실습 과정과 아랍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아랍어·문화 강좌도 편성했다.

김종국 해건협 실장은 "교육종료 이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해외건설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해외건설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생 채용을 희망하는 건설업체는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을 통해 교육생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문의(교육훈련실): edu@icak.or.kr / 02-3406-1079, 108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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