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산불피해지역 中企에 100억 지원
韓銀, 산불피해지역 中企에 100억 지원
  • 황철
  • 승인 2005.04.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에 탄 지폐 교환.

한국은행이 지역금융기관을 통해 강원도 산불지역에 대한 긴급자금지원에 나선다.

한국은행은 강원도 양양과 고성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6월30일까지 100억원을 해당 지역 금융기관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자금지원은 한은이 기업에 대출되는 자금의 50% 이내에서 먼저 지역금융기관에 지원하고, 50%는 해당금융기관이 부담하는 방식이어서 실제 금융기관에서 기업에 지원되는 금액은 총 200억원이 된다.

한편, 한은은 영동지역 금융기관장 회의를 열어 중소기업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독려하고 불에 탄 지폐를 교환해주기로 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