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장애우 2880명과 '희망 나들이' 행사
이마트, 장애우 2880명과 '희망 나들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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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이마트는 14일 전국 장애우 2880여명과 함께 희망 나들이를 떠난다.

이번에 진행하는 '희망 나들이'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활동 확대의 일환으로 야외 나들이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장애아동에 직접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몸이 불편한 아이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월 출범한 이마트 주부봉사단원들이 1:1로 매칭, 일일 부모가 돼 야외나들이를 함께 할 계획이다.

이마트 희망 주부 봉사단은 지난 2월 각 점포당 30명씩 모집해 전국에 약 4000여명이 활동 중에 있다.

이마트는 각 점포의 결연 단체의 추천을 받아 점포당 20여명씩 전국 144개 점포에서 총 2880명의 소외계층 장애우와 함께 할 예정이며 놀이동산, 수목원등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은 희망 나들이 장소를 선정해 점포 일정에 따라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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