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초콜릿커피, '사랑나눔' 캠페인
디초콜릿커피, '사랑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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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인터파크HM에서 운영하는 수제초콜릿 전문 '디초콜릿커피'에서는 12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 교육을 위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운영한다. 디초콜릿커피 매장에 방문객 모두가 캠페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랑나눔' 캠페인은 디초콜릿커피 매장에서 주문한 음료를 종이컵 대신 머그잔으로 이용시 잔 당 기부금을 책정해 기금을 마련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4일, 4월 한 달간 MD상품 판매매출의 5% 기부를 시작으로 디초콜릿커피의 다문화 가정 아동 교육을 위한 기부 활동은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을 포도학사평생교육원으로 정기적으로 전달해 아이들 교육을 위한 책, 학습지 등을 마련하고 일부 금액은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팝 아트 작가의 작품을 담은 아트머그의 판매 수익 일부도 기부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머그는 총 4종으로 아트놈, 이영수 작가의 작품이 각각 2점씩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각 매장에 '사랑 나눔' 캠페인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문화 가정 아이들 교육을 위한 기금 모금함을 비치해 방문객이 자유로이 모금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한정훈 인터파크HM 대표는 "기업은 사회적 책임, 진정성을 보이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커피산업의 가치에 잘 부합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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