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유니클로와 드라이브 스루 협업
맥도날드, 유니클로와 드라이브 스루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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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맥도날드는 24일 유니클로와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매장을 기반으로 한 협업 매장을 확대한다.

맥도날드는 올해 추가로 오픈하는 50개의 매장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40여개의 매장을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오픈한다. 다양한 업체와 부지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협력 매장을 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고객들이 식사와 쇼핑, 그리고 주유를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유니클로와 함께 문을 연 용인 마북DT점 이외에도, SK 에너지 등 현재 주유소와 협력한 14개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5개의 주유소 협업 매장을 오픈한다.

션 뉴튼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협업 매장 형태의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맥도날드를 경험하고 이와 함께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원 스톱 서비스 (One Stop Service) 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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