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광진 대림 아크로텔' 18일 견본주택 개관
대림산업, '광진 대림 아크로텔' 18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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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 대림 아크로텔'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광진구 자양동 779-5번지 일대에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대한코너스톤프로젝트금융투자가 시행하는 오피스텔 '광진 대림 아크로텔'이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6`24층, 2개동, 전용 22~63㎡ 총 500실로 구성된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광진구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최대 500가구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지역 내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광진 대림 아크로텔'은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바로 옆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수월하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과도 가깝다. 또 영동대교, 잠실대교, 청담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강남과 강북의 진출입이 매우 용이하며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매우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지녔다. 2분 거리에는 동서울터미널이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한양여대, 장로회산학대 등 5만6000여명에 이르는 학생 및 전임교원 임대수요와 성수 IT밸리 12만명, 광진구 사업체 종사자 약 10만명, 공공기관 종사자 1만명 등 약 23만명에 이르는 사업지 주변 종사자들을 수요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강남권 및 2호선 라인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학생들도 수요로 받을 수 있어 수요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더불어 사업지가 위치한 광진구 자양동 일대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돼 첨단업무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일대 38만5340㎡를 2018년까지 서울 동북권의 중심 첨단업무복합도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밖에 KT강북본부 부지에는 서울 동부권 문화여가의 중심이 될 대형복합몰도 계획돼 있으며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추진사업과 함께 건대~구의~강변 지식산업벨트 구축, 뚝섬특화사업 등 굵직굵직한 대형 개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광진 대림 아크로텔' 오피스텔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과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등이 입점해 있는 건대스타시티와 건대먹자상권, 구의먹자상권 등과 인접해 있으며 광진문화예술회관, 어린이대공원 및 뚝섬한강공원, 서울 숲 등이 근처에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호텔식 오픈형 로비로 조성돼 주변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부는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친환경 온돌마루로 꾸며진다. 특히 다른 오피스텔의 천정고는 2.3~2.4m인데 반해 2.7~2.85m의 높은 천정고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개방감을 자랑하며 오피스텔의 단점을 보완했다.

'광진 대림 아크로텔'은 오는 21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분양가는 3.3㎡당 1090만원대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1599-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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