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서울대와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 연구"
파미셀 "서울대와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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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파미셀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임상시험기관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파미셀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임상의학 및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골수유래 줄기세포치료제 공급을 통해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향후 연구개발 결과에 따른 사업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파미셀은 서울대 의대 의료진의 기술력과 임상시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서울아산병원ㆍ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ㆍ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기존의 임상시험기관에 이어 큰 규모의 상업화 임상시험기관을 더 확보하게 됐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대 의대와의 공동연구 협약 체결을 통해 기존 임상사이트에 이어 또 한군데 큰 규모의 임상사이트를 확보했다"며 "지난주 미국을 방문해 체결한 유타대학과의 임상협약과 더불어 이번 서울대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 과정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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