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홈플러스는 2일 한국은행과 제휴해 연중 365일 고객의 동전을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e파란 동전교환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원가보다 제작비가 비싼 동전을 모아 추가 제작 시 발생하는 CO2를 저감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작년 한 해에만 640만개, 총 1018만개의 동전을 회수했다. 동전을 재발행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CO2 11t 저감, 어린 소나무 4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 올해는 총 710만개의 동전을 회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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