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한국맥도날드는 30일 '2012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 박람회에 참가하고 예비 가맹점주들을 만났다.
2015년까지 약 200여개의 가맹점을 포함해 총 500개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실제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구체적인 가맹점 지원 자격과 운영 혜택 등을 직접 설명했다.
한연미 한국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이사는 "맥도날드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맥도날드에게 한국에서의 사업 확장의 토대를 제공하는 한편, 점주에게는 글로벌 브랜드인 맥도날드를 통해 비즈니스 성공을 얻을 수 있는 동반 성장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 가맹점은 본사와 프랜차이즈 지원자와의 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최대화한다. 가맹점 운영을 위한 지원 조건은 레스토랑 운영을 본업으로 운영하고 일정 기간 동안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며 '레스토랑 경영 프로그램(Restaurant Management Program)'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된다. 가맹 모집 지원은 한국맥도날드 웹사이트(http://mcdonalds.co.kr/franchise)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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