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윤달이 끝나는 5월을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웨딩 축제가 막을 연다.
아모리스가 국내 대표 패션 디자이너 하상백과 웨딩쇼 '2012 it wedding style'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10일 오후 6시 아모리스 역삼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웨딩쇼는 결혼을 준비중인 예비부부 360여 명을 초청, 다양한 명품 웨딩 브랜드를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웨딩쇼에는 로모나 케베자, 앤젤산체스, 마뉴엘 모타 등 명품 웨딩드레스 브랜드와 까르띠에, 쇼파드, 다미아니 등 세계적 쥬얼리 브랜드, 영국의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 아장 프로보카퇴르, 패션브랜드 질스튜어트 등 다양한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하상백의 웨딩스타일링쇼와 스타일링 강좌, 2부는 미슐랭 스타셰프의 웨딩 코스요리 제공 및 유명가수 축하 공연으로 꾸며진다.
아모리스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 개최했던 행사가 올해도 이어지면서 명실상부 국내 대표 웨딩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단 한번의 웨딩을 최고로 꾸미고 싶은 분들이라면 서둘러 접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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