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국내 최초 美 면세채권 저금리 발행
CJ제일제당, 국내 최초 美 면세채권 저금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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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CJ 제일제당이 한국 회사로는 처음으로 미국 중서부재난지역 면세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18일 CJ제일제당은 미화 2억2000만 달러의 면세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자율 1.74%의 저금리 채권발행을 통해 북미지역 라이신 시장을 겨냥한 신설 공장 투자자금의 상당부분을 안정적으로 장기 조달하게 됐다.

이번 면세채권은 이 분야에서 시장선두를 달리고 있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가 단독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한국산업은행 뉴욕지점에서 발행신용장 (L/C)을 제공했다.

저금리 채권 발행을 통해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 글로벌 확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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