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희망 정원 만들기' 가족봉사활동 실시
SK건설, '희망 정원 만들기' 가족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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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와 동작구 소재 희망메이커 협력 복지시설 여섯 곳에서 꽃과 나무를 심어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 정원 만들기'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SK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와 동작구 소재 희망메이커 협력 복지시설 여섯 곳에서 꽃과 나무를 심어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 정원 만들기'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6일 SK건설에 따르면 희망메이커는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고 후원대상자와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복지시설 정원의 흙을 골랐으며 행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동참한 SK임업 직원들이 추천한 식물별 배치 계획에 따라 꽃도라지, 옥잠화, 산철쭉 등의 꽃과 나무를 옮겨 심고 씨앗을 뿌렸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자녀와 함께 주말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는 가족봉사활동은 사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 참여자와 수혜자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K건설은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활동으로 누적 가족봉사활동 횟수가 20회를 돌파하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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