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CJ온마트가 16일 차별화된 유료 멤버십 ‘프라임(Prime)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프라임 서비스'는 연회비 2만3000원의 가입비를 결제하고, CJ온마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 할인 혜택을 1년 내내 누릴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다.
가입과 동시에 2만원 상당의 CJ제일제당 제품들이 제공되고, 연간 활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쿠폰북,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3000포인트가 적립된 CJONE 카드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프라임’ 회원 전용 특가매장을 운영해 상시 13~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프라임’ 회원만의 전용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행사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실속만점 코너를 통해 알뜰쇼핑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영업총괄 정태영 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프라임 서비스’는 치솟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온라인 식품 마켓 최초의 특화된 유료 서비스”라며 “지속적인 투자와 아이디어 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온마트는 2008년 초 식품업계 최초 자사 제품 위주로 신선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공간으로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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