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본원 2층 강당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혁세 원장과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할 계획이며, 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중앙재단 등 13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메리츠화재보험이 참석해 서민 우대 자동차보험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시 혜택도 주어진다. 행사 참가자는 국민은행 및 한국이지론을 통해 새희망홀씨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며, 국민 및 우리은행으로부터 새희망홀씨대출 상담을 받고 대출을 승인받을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p 낮은 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신청은 금감원(www.fss.or.kr, s119.fss.or.kr) 및 한국이지론(www.egloan.co.kr)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전종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