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우애드 "'사인스피닝'으로 익스트림스포츠 보급"
애로우애드 "'사인스피닝'으로 익스트림스포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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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로우애드 코리아의 사인스피닝

[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지난 2009년 3월 '사인스피닝'이란 신개념 퍼포먼스를 한국에 처음으로 시도한 애로우애드 코리아는 대학생들이 창업한 젊은 마케팅 회사다.

사인스피닝은 22일 아날로그 광고기법을 직접 들여와 단기간에 많은 주목과 SBS스타킹을 시작으로 생활의 달인 및 여러 매체에서 소개됐다. 2010년에는 취약계층 청소년 및 청년을 고용하며 서울형사회적기업에 등록됐다.

7전8기 도전하는 영업방식으로 사인보드 하나만을 들고 무작정 사무실을 찾아 다닌 결과 그들을 기억하는 관련 담당자는 "항상 젊은 아이디어로 재밌는 제안을 준다"며 "항상 그들에게 연락이 오면 기대가 된다"고 말할 정도였다.

처음에는 단순히 사인스피닝 매체만을 보급하다 현재는 젊은 아이디어로 여러가지 일을 시도하고 있다.사인스피닝은 단순한 광고매체가 아닌 젊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한국에 보급하는 것이 그들이 목표다.

서울과 부산에 사무실이 있으며 동아리를 개설해 많은 청소년들과 사인스피닝을 즐기고 있다.

강문수 팀장은 "사인스피닝은 어디든지 접목돼 공연, 뮤지컬, 플래쉬몹, 광고, 이벤트, 재능기부까지 모든 영역에 도전 중이다"며 "올해와 내년에 큰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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