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JAL은 17일 고수익 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존속·발전을 목표로 하는 중기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중기경영계획 기간인 오는 2016년까지 항공수요의 확대와 하네다 및 나리타의 출·도착편의 증가로 인해 사업 확장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JAL은 고수익체질을 확립하고 재무상의 안정성을 수립해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탄력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객에게 항상 신선한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의 고객이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항공사가 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쟁 타사와 차별화를 추구하는 중기계획의 주요 내용으로 ▲JAL브랜드의 강화 ▲노선 네트워크, 상품 및 서비스 ▲가격경쟁력 ▲안전운항을 위한 노력 ▲그룹 경영 강화 ▲인재양성 ▲경명목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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