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신세계백화점 ‘부당 지원’ 현장 조사
공정위, 신세계백화점 ‘부당 지원’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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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신세계 백화점에 대해 계열사 부당 지원 행위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조사관들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신세계백화점이 계열사인 조선호텔 베이커리의 '달로와요'를 입점시키면서, 판매수수료 등을 낮게 책정하는 등의 부당 지원 행위를 했는 지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호텔 베이커리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딸인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이 대주주인 베이커리 업체로 '달로와요'와 '데이앤데이' 등 6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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