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롯데마트는 16~22일까지 부사 12개를 1판으로 구성해 시세보다 30% 저렴한 600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 판 사과'는 사과 1개 중량이 180g 내외로 일반 사과보다 크기는 작지만 비파괴 당도 선별을 거친 고당도 상품들으로만 구성됐다. 크기가 작아 아이들 간식용으로 먹기 간편하고 12개를 1팩으로 구성해 3~4인 가족이 먹기에도 양이 적당하다.
특히 계란판 형태의 포장방식으로 모든 사과의 품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원가까지 절감해 가격 거품을 뺀 점이 특징이다.
우주희 롯데마트 신선식품부문장은 "지난해 가을부터 꿀사과로 유명한 청송, 안동 등 유명 산지의 농가와 사전 계약을 통해 작은 크기의 사과를 대량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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