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삼양식품의 '나가사끼 짬뽕'은 지난 9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2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대상 특별상과 라면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나가사끼 짬뽕은 작년 7월 말 출시돼 누적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 소비자 브랜드 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부문별 국민 브랜드를 선정해 알리는 취지로 매년 각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기업에게 수상하고 있다.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은 "나가사끼 짬뽕이 소비자들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 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오는 2월 말부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후원을 접목한 1억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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