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한국해양연구원과 해양신소재 협약
아모레퍼시픽, 한국해양연구원과 해양신소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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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학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왼쪽)과 강정극 한국해양연구원장(오른쪽)은 27일 오전 아모레퍼시픽 용인 기술연구원에서 '해양신소재 및 해양 바이오 연구를 통한 혁신적 화장품 신소재 개발 및 해양환경 보호 활동 전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7일 용인 기술연구원에서 한국해양연구원과 해양신소재 및 해양 바이오 연구를 통한 혁신적 화장품 신소재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혁신적인 화장품 신소재를 개발하고 해양전문 브랜드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 고유의 해양 생물자원 및 열대해역에서 확보한 해양생물자원을 다각적으로 연구하면 미백, 항노화 효능, 안전성에 대한 새로운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메티컬뷰티 연구소 산하에 마린 바이오 연구실을 설립해 한국해양연구원과의 상호 협력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강학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연구 협력으로 경쟁력 있는 혁신 소재의 개발뿐 아니라 해양 환경 보전이라는 사회적 기여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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