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LG생활건강은 26일 일본 화장품업체 '긴자 스테파니 코스메틱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G생건은 1차로 지분 70%를 91억엔(한화 약 1천319억원)에 인수하고 잔여 지분 30%는 3년 이내에 이익증분을 반영한 금액으로 매입하게 된다.
긴자 스테파니 코스메틱스는 1992년 동경에 설립됐으며 매년 1천억원 이상의 매출과 20%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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