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국민銀,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 개최
금감원-국민銀,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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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내달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연기자 겸 가수인 이승기씨가 참석해 행사 및 상담분야를 안내하고 서민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참여기관은 금감원, 국민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 한국이지론 등 8개 기관이다.

상담분야는 서민금융지원제도 전반에 관한 상담,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대출 상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기 위한 상담, 개인회생·파산 등을 위한 법률 상담, 대출·카드대금 등 원리금 조정 상담을 비롯해 대출 보증서 발급, 미등록업체·불법이자율 피해에 대한 상담 등이다. 

행사 참가자는 국민은행 및 한국이지론을 통해 새희망홀씨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며, 국민은행에서 새희망홀씨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p 낮은 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맞춤형 금융상담 참가 신청은 금융감독원(www.fss.or.kr, s119.fss.or.kr)및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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