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따뜻한 사랑 나눔 캠페인' 실시
신한지주, '따뜻한 사랑 나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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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중계동 104마을과 청계광장에서 '신한 따뜻한 사랑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첫날인 22일에는 한동우 회장과 그룹사 사장단 및 임직원 250여명이 중계동 104마을을 찾아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고지대 소외계층 가정에 리어카와 지게를 이용해 연탄 3만7000장과 김장김치 10톤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청계광장에서는 수익금 전액을 지적장애인 고용을 위해 '굿윌스토에'에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바자회'가 열린다.

또 신한금융의 지원을 받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공연하는 '나눔 콘서트', 시민들이 응원 메시지를 쓰면 메시지 1개당 1000원씩을 신한금융이 기부하는 '희망의 메시지 전달 행사'가 바자회와 함께 이틀간 진행된다.

아울러 22일 저녁에는 청계광장에서 '사랑의 크리스마스 점등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동우 회장과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용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시민들과 함께 참여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김장담그기 등 일회성 행사보다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매년 청계광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라며 "신한금융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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