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관株, 北 관계자 발언에 '上'
가스관株, 北 관계자 발언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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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북한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의 가스관 연결사업 관련 발언에 힘입어 가스관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표적 가스관주로 꼽히는 동양철관은 전날보다 300원(15%) 오른 2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 밖에 하이스틸, 광명전기도 각각 14.86%, 14.74%씩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오는 30일 북한 개성공단 방문 계획을 밝혔다는 점도 가스관 사업관련 기대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또,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전일 지식경제위 국정감사를 통해 "북한이 공동개발을 요청할 경우 사업 참여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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