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톡톡클럽'으로 고객 목소리 청취
교보생명 '톡톡클럽'으로 고객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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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교보생명은 고객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고객패널제도 '교보생명 톡톡클럽'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고객패널제도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을 패널로 참여시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교보생명 톡톡클럽'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고객의 '톡톡' 튀는 생각을 경영 활동에 반영하자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
 
올해 고객패널에 참여하는 고객은 520명(온라인 패널 500명, 오프라인 패널 20명)으로  지난해보다 100명이 늘어났다.
 
참가 패널들은 각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비교할 수 있도록 교보생명과 다른 보험사의 보험을 각각 한 건 이상 가입한 30~40대 고객들로 구성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패널제도는 24시간 핫라인과 마찬가지"라며 "고객의 의견을 빠르게 들을 수 있고 깊이 있는 대화로 고객들의 진심을 보다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도입해, 상품∙서비스 모니터링부터 상품 개발, 서비스 혁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고객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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