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신한생명은 25일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치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치료기금은 작년 한 해 동안 신한아이사랑보험 가입고객들이 매달 납입하는 월납초회보험료의 1%를 적립한 금액과 신한생명이 낸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신한생명은 백혈병, 소아암 아동환자 지원과 함께 어린이 대상의 심장질환수술, 개안수술, 장애아동 재활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6년부터 전 직원과 설계사들이 참가하는 급여 끝전모으기 연중캠페인을 통해 분기별로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아동환자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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