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KDB생명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20일부터 1박2일 동안 강원도 현대성우리조트에서 '한마음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KDB생명은 올해 턴어라운드 원년의 해를 맞아 전 임직원의 일체감 형성과 사기 진작을 위해 ‘신뢰와 화합의 장’을 만들고 비전공유를 통한 동일 목표의식 고취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최익종 KDB생명 사장은 "KDB생명이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빨리 갖춘 것은 임직원들이 모두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턴어라운드를 통한 흑자실현으로 좋은 회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KDB생명은 이번 행사에서 '2015년 독보적 영업력을 기반으로 중형사 1등 달성'이라는 중장기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또 각 분야별로 비전 달성에 대한 결의를 적은 퍼즐을 맞춰 하나의 비전을 완성하는 결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비전 선포식을 비롯해 여자농구선수와 몸짱 남직원 대결,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체육행사와 임직원의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21일 진행됐던 청태산 산행에는 강만수 산은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KDB생명의 발전을 바라는 기원제를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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