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농어촌마을 일손돕기 봉사활동
삼성생명, 농어촌마을 일손돕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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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이 17일 '5월 농촌봉사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경기도 여주군 하림마을을 방문해 모내기를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삼성생명은 5월 한 달 동안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함께 전국 112개 농어촌 마을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고, 필요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삼성생명 측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대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실천 한다는 '사랑경영'의 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근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자매마을 중 한곳인 경기도 여주군 하림마을을 찾아 모내기, 고구마 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마을회관 입구 보수, 정수기 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1사1촌을 넘어 1팀1촌 자매결연으로 지원 폭을 넓혀 왔다"며 "도농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농어촌마을 자매결연 사업을 2006년부터 추진하며 농촌 일손 돕기, 마을 환경개선, 특산물 구입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역 특성에 맞게 농촌체험캠프 운영, 공동시설 보수 등을 실시하고 직거래 장터를 열어 마을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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