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가족친화경영 이벤트 풍성
삼성화재, 가족친화경영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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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삼성화재가 마련한 '북경 효도큰잔치' 일정으로 중국 용경협을 방문한 직원 부모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삼성화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로 가족친화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17일 '익사이팅 가족 한마당'과 '북경 효도 큰잔치'에 이어 이달 말까지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어린이 날인 지난 5일 '익사이팅 가족 한마당'을 열어 3000여명의 가족들이 대형 놀이공원으로 변신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 8일 어버이 날에는 '효도 큰잔치'를 개최해 직원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3박4일간 이화원, 만리장성, 천안문 광장 등 북경의 주요 명승지를 관광시켜 드렸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전 임직원이 1회 이상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대축제'도 열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가족친화경영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업무 생산성 향상과 우수 인력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며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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