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국제 재보험 세미나' 개최
코리안리, '국제 재보험 세미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6일 서울 종로구 소재 코리안리 본사에서 열린 '코리안리 국제 재보험 세미나'에서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코리안리는 16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코리안리 국제 재보험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1979년 개최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 행사는 지금까지 전세계 221개 보험사에서 469명의 재보험 핵심인사가 참석해 세계 보험시장과 아시아 보험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리안리의 언더라이팅 기법을 소개하는 언더라이팅 포럼과 참가자들의 자국 보험시장 소개 등의 세션이 마련돼 있다.

특히 최근 일본 지진을 비롯해 여러 대형 자연재해에 대한 보험시장 영향 및 시사점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1979년 개최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는 이 세미나는 지금까지 전세계 221개 보험사에서 469명의 재보험 핵심인사가 참석해 세계 보험시장과 아시아 보험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중국 Ping An, CPIC(China Pacific Insurance Co.), 보험감독위원회, 일본 Toa Re 등 14개국 21개사 23명이 참가한다.

한편 코리안리는 올 회계연도 수재보험료 기준으로 'Global Top 10'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해외수재 포트폴리오를 2015년 30%, 2020년에는 50%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