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KDB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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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중국 곤명 가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1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최익종 KDB생명 사장(우측에서 2번째)과 대상을 수상한 정인숙FP(가운데)가 임원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KDB생명은 15일 중국 곤명 가화프라자호텔에서 임직원을 비롯한  우수설계사와 가족 등 총 28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익종 KDB생명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산업은행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기업 신뢰도 상승에 따른 영업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며 "올해에는 반드시 흑자전환을 이뤄 좋은 회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업실적과 영업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상 22명, 부문상 60명 우수상 34명 등 총 116명의 우수 영업인이 연도대상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대상에는 20년 경력의 강남지점 정인숙FP(51)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정 FP는 지난해 수입보험료 30억원과 99.1%의 높은 유지율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영업방식과 정석에 가까운 고객관리로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

부산 고현지점은 KDB생명 역대 연도대상 최초로 3개의 부문상을 휩쓸었다. 김연희 지점장이 지점장부문과, 이경희 FP와 김해연SM이 각각 신인부문, 매니져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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