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11일 노후자금 마련과 '장기요양상태'에 대비할 수 있는 '(무)알리안츠LTC더블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5월 현재 4.8%)로 적립되는 연금보험으로 보험대상자가 '장기요양상태(LTC: Long Term Care)'가 될 경우 최대 20년간 기본연금 수령액의 2배를 지급해준다.
장기요양상태란 일상생활장해상태와 중증치매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치매, 뇌혈관 질환, 파킨슨병, 중풍 등이 주요인으로 알려졌다.
공시이율이 하락해도 최저보증이율(10년 이하 2.5%, 10년 초과 2.0%)이 적용돼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중도인출,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연금개시 후 1회에 한해 연금개시시점 계약자적립금의 최고 50%까지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손의료비보장특약(갱신형), 보험료납입면제특약, 종신사망보장특약 등 개인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특약에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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