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삼성화재는 6일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문화 정착을 위해 '굿 드라이버 애니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자동차 정기점검 하기 △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 장거리 운전 시 졸음운전 예방하기 △제한속도 준수하기 △음주운전,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하지 않기 △탑승시 교통법규 더 잘 지키기 △지정된 곳에 주·정차하기 등에 동참한다는 약속을 함으로써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한 고객 중 1년 후 무사고를 달성한 고객 2401명에게는 삼성상품권, 주유상품권, 애니카비상용Kit(안전조끼, 경광봉 등) 등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또 동참약속을 한 고객 한 명당 1000원씩을 적립해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에 전달하게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가족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에는 교통사고도 같이 증가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삼성화재 홈페이지나 담당RC를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