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경남은행은 지역민을 위해 마련한 영화 '울지마 톤즈' 무료 관람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8일 밝혔다.
총 19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일반 관람객과 지역관공서·기업체 직원들의 단체 관람으로 연일 만석을 이뤘다.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지역민과 지역학교, 기업체의 연장상영으로 당초 보름간 상영예정을 4일 늘려 진행했다.
관람객은 일평균 250명으로 약 4000여명이 상영관을 찾았다. 경남은행은 행사기간 중 관람객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았고 200여만원이 모금됐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