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동부화재는 12일 동부금융센터 다목적 홀에서 '동부화재 프로미 대학생 광고·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프로미 브랜드 광고에 반영하고자 TV광고부문, 인쇄광고부문, UCC부문으로 나누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그 결과 TV광고 284편, 인쇄광고 147편, UCC 69편으로 총 500편이 접수됐다.

대상은 중앙대 광고홍보학과에 재학중인 박나영 학생이 차지했으며 상장 및 장학금 500만원과 광고회사 오리콤 인턴쉽 특전 등이 주어졌다.

각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 입선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이 주어졌다. 

TV광고부문에서는  금상 박천묵 (한세대, 광고홍보), 은상 이성욱 (부산대, 디자인), 동상 이삭 (동국대, 바이오환경)이 수상했다. 인쇄광고부문에서는 금상 조빛나(단국대, 시각디자인), 은상 심재원 (원광대, 시각정보디자인), 동상 오종길(충남대, 언론정보)이 선정됐다. UCC부문에서는 금상 김준우 (한국예술종합, 영화), 은상 장선영(서울여대, 방송영상), 동상 배민호 (한신대, 광고홍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입선작 10개팀 에게도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이 주어졌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 소통 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