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8일 3천600억원 규모의 제5차 MBS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MBS의 대상자산은 국민, 농협, 신한, 외환, 우리, 제일, 조흥, 하나, 대한생명,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총 11개 금융기관에서 이달 8일까지 취급한 공사 모기지론이며 15일부터 22일까지 자산실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주관사는 대우, 하나, 한양증권이, 자산실사는 영화회계법인이 맡았다.
또 신용평가는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에서 공동으로 이뤄지면 법률자문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맡았다. 한편 이번 제5차 MBS가 예정대로 발행되면 금융공사의 MBS 발행총액은 약 2조3천억원에 달하게 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