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사장 金炳均)은 6개월 연6%를 목표로 하는 ‘은행 정기예금금리+알파’형 공모주투자펀드 ‘KTB플러스찬스채권혼합형펀드’를 10일부터 13일까지 2차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KTB플러스찬스채권혼합형펀드’는 자산의 60%이상을 국공채 및 A등급이상의 우량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자산의 30% 이하를 공모주에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운용은 KTB자산운용이 담당한다. 이 상품은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투자기간은 6개월 이상이며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나 90일미만 중도해지시 이익금의 70%, 180일 미만 이익금의 50%가 환매수수료로 징구돼 펀드에 편입된다. 대투증권 홍긍표 상품기획부장은 향후 3개월간 수요예측 및 등록심사청구기업에 우수벤처기업이 집중돼 있어 월초에 이어

아이투자신탁운용은 10일 우경정 씨를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우경정 사장 내정자는 오는 28일 개최될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우 신임 사장 내정자는 60년 생으로 서울대 경영학석사와 삼성투신, 한일투신 주식운용팀장과 본부장을 각각 역임했다. 이후 글로벌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총괄본부장을 지냈다.

▶금강화섬 : 금강화섬의 주가가 하한가로 급락 출발.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힘. 조업중단과 매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나 업계 관계자들은 화섬업계 업황 악화로 이마져도 여의치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금호산업 : 금호산업이 우량 자회사 덕분에 하락장에서도 강세를 유지. 삼성증권은 이날 금호산업이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등 자회사를 통한 대규모 배당 금, 지분법평가이익을 거둘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2600원을 제시했다. 금호산업이 자회사의 영업호전에 힘입어 올해 거둘 지분법평가이익과 배당금 수입은 각각 639억원, 1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 영창악기 : 개장 초 가격제한폭까지 급락. 영창악 기는 지난 7일 장 마감 후 저녁 공시를 통해 감자와 액면분할안을 내달 22

한국선물협회는 10일 제1회 선물거래상담사 자격시험에 대비하는 연수과정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 선물거래상담사와 1종투자상담사를 통합해 오는 25일 실시되는 제1회 선물거래상담사 자격시험에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기간은 14일까지이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한편 한국선물협회는 선물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일반투자자 및 개인을 대상으로 11일(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제5회 선물·옵션교실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의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사는 파생상품전문가인 삼성선물 금융공학팀의 최완석 팀장이며 선물협회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선물협회 측은 선물·옵션의 기초와 현물(증권)과 선물과의 관계 등 파생상품에 관심있는 투자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메리츠증권은 10일 디지털시대를 맞이해 임직원 및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웹진 ‘메리츠존(MERITZ Zone)’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의 새로운 웹진인 ‘메리츠존’은 기존의 종이사보가 사내의 주요이슈 중심이었던 것에서 탈피해 사회 이슈를 담고 있는 트렌드 소개 및 문화 등을 폭넓게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영상을 이용한 직원들의 생생한 근무현장 모습과 인터뷰를 담아 웹진만의 특징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메리츠존’은 메리츠증권 임직원간의 효과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및 고객과 네티즌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한 용도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메리츠존’은 고객은 물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할 수 있는 게시판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

종합주가지수가 800선이 깨졌다. 지난주 2조5천억원 이상의 주식을 내다 판 외국인들이 오늘도 순매도로 나서면서 종합지수가 힘없이 내려앉고 있는 것이다. 특히 美 금리상승과 중국발 후폭풍, 내수 부진 등 대내외적 악재가 현실화되면서 상승 발판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1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대비 53.59p(6.3%) 이상 빠지면서 800선이 붕괴됐다. 하지만 외국인은 물론 기관들의 매물까지 쌓이고 있어 오후장 역시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 주가 하락으로 전기전자업종이 337p 이상 하락했고, 투자유가증권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보험업도 10%(510p) 이상 하락하는 등 업종 전체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주말 외국인 매수세로 430선을

국민은행은 저금리 기조 정착에 따른 고수익 추구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간접투자시장 활성화 및 투신고객 확대를 위해 주가지수연동(ELS) 투자신탁 5종류를 5월10일부터 동시에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주가지수연동(ELS) 투자신탁 5종의 특징은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데에 있다. 즉 기존의 ELS상품이 기준지수를 주로 KOSPI200지수를 사용한데 반해 일본 니케이(Nikkei)지수를 사용하는 상품을 같이 출시한 점이다.상품종류는 안정형 3개 상품, 성장형 2개 상품 등 총 5가지 상품이 동시에 출시 되므로 자신의 투자성향에 따라 선택하여 가입이 가능하며, 같은 안정형 상품이라도 KOSPI200지수의 상승장에 무게를 둔 상품과, 하락 장에 무게를 둔 상품이 동시에 판매되므로 2개 이상의

부산은행은 장기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데 적합한 ‘미래에셋 3억 만들기 적립형 펀드’를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주식형 펀드로 자금의 대부분을 블루칩 위주의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는 고수익추구형 상품으로 장기 적립식 투자를 통해 시장변동위험을 분산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적립식 전용펀드로 과거 주가지수 자료에 의한 시뮬레이션 결과 나타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적립식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미래에셋투신에서 운용을 담당한다.이 상품은 개인･법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적립기간은 24개월 이상이며, 매월 1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입요건에 따라 납입원금의 2배 까지 무료 상해보험서비스도 제공

하나알리안츠, 내주 글로벌 셀렉트 재팬 출시.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이 일본의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를 개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일본 지수를 대상으로 원금보장형(ELS) 상품이 출시되기는 했지만 국내 운용사가 일본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를 개발한 것은 하나알리안츠가 처음이다. 10일 하나알리안츠는 내주 일본 ETF 투자 펀드인 글로벌 셀렉트 재팬을 판매할 계획이다.글로벌 셀렉트 재팬은 일본 토픽스, 니케이 등에 상장돼있는 ETF에 투자하는 펀드. 신탁재산의 50%까지 일본 ETF에 투자하며 나머지는 안정적인 국내외 채권에 투자한다. 하나알리안츠 임종복 팀장은 일본이 잃어버린 10년을 지난 경기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증시도 견조한 상승세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며 국내 증시가 美 금리인

조흥은행은 기업 인터넷뱅킹(e-FMS)에 가입한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해외로 송금을 할 수 있는 인터넷 기업전용 해외송금 서비스를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서비스는 조흥은행 기업 인터넷뱅킹망인 e-FMS(Electronic Financial Management System)에 가입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물품의 수입과 관련된 송금거래와 운수, 용역대가 등과 관련된 무역외 송금 거래 등의 거래를 할 수 있다. 송금한도는 건당 미화 50만불(기타통화는 미화 10만불 상당액)이내로 e-FMS 1일 및 1회 이체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e-FMS상에 등록된 원화 및 외화계좌를 인출계좌로 지정할 수 있다. 은행을 방문해 송금시 건당 1만원~2만원으로 징

국민은행 삼성화재 삼성증권 업종 대표주 큰 폭 하락.美 금리인상등 대내외적인 악재로 종합주가지수가 또 다시 블랙먼데이라는 수렁에 빠졌다. 종합지수가 5.7% 가량 하락하면서 전업종이 힘없이 붕괴됐으며 금융주 역시 큰 폭의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1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대비 48.06P(-5.73%) 하락한 790.68로 마감했다. 장중한 때 770선까지 밀렸지만 장후반 외국인 매도세가 줄어들고 개인들의 매수가 확대되면서 기술적 반등을 시도, 790선을 지키는데 성공했다.코스닥의 하락은 더욱 컸다. 지수가 6.61% 하락, 400선을 유지하긴 했지만 최대 낙폭은 물론 하락업종도 최대 기록을 갱신하는 등 패닉 상태에 빠졌다.지수 폭락으로 금융주도 말그대로 와르르 무너졌다. 은행 증권 보험등 업종 대표주들은

대신증권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보통주 1주당 650원, 우선주 1주당 700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또 자사주 200만주(보통주)를 오는 14일부터 8월13일까지 매입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ESOP(신우리사주조합)를 위한 일환이다.

국민은행에 악재가 연발이다.얼마전에는 인터넷 뱅킹 보안에 구멍이 뚫려 고생한데 뒤 이어 국민카드 이중인출까지 이어지면서 이미지에 먹칠을 한데다 예금금리 3%대 인하와 마이너스대출 중지까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성이 자자하다.게다가 국민은행이 시민단체에 요청했던 수수료 원가 실사가 시민단체의 거부로 무산되며 또 한번 이미지를 구겼다.지난주 국민은행은 경실련에 공동 원가분석을 제의했지만 경실련은 국민은행이 일방적으로 제시한 자료만을 바탕으로 한 원가 실사는 무의미하다며 불참의사를 명백히 했다.덕분에 손해를 봐가며 고객 편의를 위해 은행 창구를 운영해 왔다는 생색도 좀 내고 수수료 인상의 명분도 세우려던 국민은행만 머쓱해졌다.하여간 은행에서 처리되는 공과금 수납업무를 절반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국민은행으

유화증권은 보통주에 대해 대주주는 주당 500원, 소액주주는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우선주의 경우 대주주는 주당 550원, 소액주주는 주당 650원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는 대주주 7.15%, 소액주주 8.58%이며, 우선주의 경우 대주주는 9.52%, 소액주주는 11.25%다.